<해즈 폴른> 시리즈가 이번엔 파리에서 이어진다.
2013년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을 시작으로 배우 제라드 버틀러와 모건 프리먼이 주연을 맡아 현재까지 이어진 <해즈 폴른> 시리즈는 시크릿 서비스의 최고 요원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이 각종 테러를 수습하는 내용을 다뤘다.
이번에 공개되는 드라마 <파리 해즈 폴른>은 마이크 배닝이 아닌 새로운 인물이 이야기를 이끈다. 마이크의 등장 여부가 미정인 만큼 본편과의 연계성은 알 수 없지만, 우수한 경호원이 테러에 맞서 고군분투한다는 컨셉은 이번 스핀오프에서도 유효하다. 튜피크 잘랍이 연기하는 빈센트는 프랑스 장관의 경호원으로 테러 단체에 맞서 그를 보호해야 한다. 프랑스 요원 빈센트과 MI6 요원 자라(리투 아리야)가 합심해 테러 단체의 수장 제이콥(션 해리스)를 제압해야만 한다.
<파리 해즈 폴른>은 9월 23일(현지기준) '카날+'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에선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될지 미정이다. <해즈 폴른> 시리즈는 현재 4편 <나이트 해즈 폴른>을 제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