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X진선규라는 확실한 웃음 카드를 쥔 <아마존 활명수>가 예고편을 공개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전 양궁 국가대표가 신이 내린 활 솜씨를 가진 아마존 전사들을 만나며 새로운 전성기를 겨냥한다는 스토리의 코미디 영화다.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은 류승룡이 맡으며, 그의 조력자이자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은 진선규가 연기한다. 아마존 전사 삼인방은 브라질 배우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가 발탁돼 한국 스크린 진출에 나선다.
티저 예고편에선 회사에서 구조조정 대상이 된 진봉이 마지막 기회로 아마존에서 신들린 활 솜씨의 전사들을 만나며 인생역전을 꿈꾸는 과정이 담겨있다. 삶에 찌든 가장 류승룡과 어눌하게 한국말을 구사하는 진선규의 연기가 시너지를 내며 작품의 웃음 코드를 엿보게 한다.
<아마존 활명수>는 예고편 공개 외에도 추석 특별 광고, 라디오 방송 출연 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출발선에 섰다. 영화는 10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