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년 한인 이민사를 담은 <하와이 연가>가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하와이 연가>는 미지의 섬에 도착한 102명의 조선인이 하와이에 정착하기 위해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를 담는다. 이진영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20년의 한인 이민사를 요약하는 다큐멘터리이자 이들을 위로하는 음악을 담은 옴니버스.
특히 2부에선 배우 예수정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한인 이민사를 겪은 여성의 인생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리처드 용재 오닐, 김지연, 이그나스 장, 케올라 비머 등 음악가들이 들려주는 음악으로 하와이 이민사에 대한 헌사를 바친다.
<하와이 연가>는 10월 30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