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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 4%대 시청률로 종영

채널A 토일드라마 최고 기록 달성, 청춘 퓨전 사극 인기

데일리뉴스팀

 

〈체크인 한양〉 [채널A 제공]
〈체크인 한양〉 [채널A 제공]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가상의 여각(호텔)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퓨전 사극 〈체크인 한양〉이 4%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인 4.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채널A의 토일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로, 해당 작품의 인기를 입증했다.

〈체크인 한양〉은 조선 최대 규모의 여각인 용천루를 무대로,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모인 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김지은), 천준화(정건주), 고수라(박재찬) 등 '하오나 4인방'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들은 정식 사환이 되기 위한 각종 시험을 통과하며 우정을 쌓고, 신분과 재산의 벽을 넘어 진정한 동료로 거듭난다.

드라마의 마지막 회에서는 '하오나 4인방'이 용천루를 떠나 자신들만의 새로운 여각을 설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청춘들의 성장과 새로운 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같은 날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4회 방송에서 1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방송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안재욱과 엄지원이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로 주말 드라마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