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발이 너무해>가 돌아온다! 엘 우즈의 고등학교 시절을 다루는 스핀오프 프리퀄 시리즈 <엘>(Elle)의 주인공으로 렉시 미네트리가 캐스팅됐다. 과거 리즈 위더스푼이 연기한 엘 우즈(리즈 위더스푼)의 고등학교 시절을 두고 렉시 미네트리와 매디슨 울프가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렉시 미네트리가 최종 낙점됐다. <금발이 너무해>는 리즈 위더스푼 주연으로 2001년과 2003년에 각각 1편과 2편이 만들어졌으며, 3편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어지던 중 아마존프라임과 리즈 위더스푼이 공동으로 스핀오프 시리즈를 제작하기로 한 것.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머독 살인>(The Murdaugh Murders, 2023), TV 시리즈 <로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Law & Order: SVU, 2024) 등에 출연한 렉시 마인트리의 첫 번째 TV 주연작”으로 “렉시 마인트리가 엘 우즈가 대학 진학 전의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며, 우리가 과거 1편에서 알고 사랑하게 된 젊은 여성을 형성하게 만든 인생 경험에 대배 배울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리즈 위더스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엘 우즈를 소개해 드릴게요. 새로운 <엘> 프리퀄 시리즈에 대한 엄청난 오디션 끝에, 마침내 우리의 엘르를 찾았습니다!”라며, 렉시 마인트리에게 이 소식을 전하면서 함께 기쁨을 나누는 영상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