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고 로비-콜린 파렐의 신작 영화 <어 빅 볼드 뷰티풀 저니>(A Big Bold Beautiful Journey)가 개봉을 미뤘다.
<어 빅 볼드 뷰티풀 저니>는 핵심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애프터 양> <파친코>를 연출한 코고나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더 메뉴>를 집필한 세스 리스(Seth Reiss)가 각본을 맡아 시선을 모았다. 또 <바비>로 흥행 스타로 우뚝 선 마고 로비, <더 배트맨> <이니셰린의 밴시>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콜린 파렐이 차기작으로 선택해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관객과의 만남은 조금 미뤄질 전망이다. 5월 개봉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할리우드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9월로 개봉일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개봉 예정일 5월 4일은 <프렌스쉽>, <썬더볼츠*> 등이 경쟁작이었으나 9월 개봉을 선택하므로써 <힘>, <엘라 맥케이>와 흥행 경쟁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으로 코고나다와 콜린 파렐은 <애프터 양>에 이어 감독과 주연으로 재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