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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내한 기념 팝업 오픈…수익금 청각장애인 위해 기부한다

데일리뉴스팀
콜드플레이 팝업스토어 포스터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콜드플레이 팝업스토어 포스터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콜드플레이의 한정판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서울 도심에 문을 연다.

워너뮤직코리아는 8일 콜드플레이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콜드플레이 문 뮤직 서울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8년 만에 한국을 찾는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과 지난해 10월 발매된 앨범 '문 뮤직'(Moon Music)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음반은 물론 팝업스토어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한정판 티셔츠, 투어 포스터 등 콜드플레이의 공식 상품을 먼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수익금 일부는 청각장애인 수술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된다.

음원 플랫폼 멜론은 팝업스토어 내에 특별 공간을 마련했다. 청음 공간에서는 멜론과 워너뮤직코리아가 공동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포토월에서는 콜드플레이의 음악적 여정을 담은 다양한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콜드플레이는 오는 16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총 6회에 걸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