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정우성 주연, 김지운 감독 <인랑> 7월 말 개봉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인랑>7월 말 개봉한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 충무로 최고 배우들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권력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다. 강동원은 최정예 특기대원 임중경을 맡고, 임중경의 눈앞에서 자폭한 빨간 망토 소녀의 언니 이윤희를 한효주가, 특기대 훈련소장 장진태를 정우성이 연기한다.

인랑

감독 김지운

출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개봉 2018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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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조의 영역> VR로 제작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웹툰 <조의 영역><신과함께-죄와 벌>(2017)의 제작사 덱스터와 네이버웹툰이 손잡고 선보인 신개념 VR콘텐츠, VR TOON으로 제작된다. 조석 작가의 웹툰 <조의 영역>은 가뭄이라는 재난 상황 속 인간과 물고기의 대치라는 신선한 설정의 재난 스릴러로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VR TOON <조의 영역>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위치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공간 V버스터즈(V-BUSTERS)를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온오프라인 VR 플랫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우·조은지 출연, 영화 <펑크> 촬영 시작

박용우(좌), 조은지(우) (사진 씨네21).

배우 박용우와 조은지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 <펑크>가 지난 5 24일 촬영에 들어갔다. 영화 <펑크>는 지방의 한 카센터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2009년 첫 단편 <봄날의 약속>으로 단편영화제의 칸이라고 불리는 끌레르몽 페랑 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오른 바 있는 하윤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장편 지원작으로 선정된 <펑크>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신하균·이광수·이솜 주연 <나의 특급 형제> 크랭크인

신하균, 이광수, 이솜 주연의 영화 <나의 특급 형제>가 지난 5 23일 크랭크인했다. 영화는 몸만 못쓰는 형 세하, 머리만 못쓰는 동생 동구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 온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몸은 불편하지만 비상한 머리와 말재주를 가진 형 세하 역을 신하균이 맡고, 머리는 불편하지만 발군의 운동신경을 뽐내는 동생 동구를 이광수가 연기한다. 그리고, 이 둘이 세상의 벽을 깨고 나오도록 도와주는 인물 미현은 이솜이 맡았다. 2019년 개봉 예정이다.

나의 특급 형제

감독 육상효

출연 신하균, 이광수, 이솜

개봉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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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심규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