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지기 친구인 제스(스칼렛 요한슨), 앨리스(질리언 벨), 프랭키(일래너 글레이저), 블레어(조 크라비츠). 네 사람은 제스의 결혼을 앞두고 기대해왔던 처녀 파티를 하기 위해 마이애미로 떠난다. 그곳에서 제스의 친구인 피파(케이트 맥키넌)를 만나 광란의 밤을 보내던 이들. 파티 도중 앨리스의 실수로 스트리퍼가 죽는 사고가 발생하고, 제스의 처녀 파티는 단번에 살인 사건 현장으로 변해버린다. 이들은 무사히 이 밤을 넘길 수 있을까? 블랙 위도우(<어벤져스> 시리즈), 메이저(<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등 최근 주로 액션물에서 활약했던 스칼렛 요한슨의 코믹 연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 코미디 장르의 장인 케이트 매키넌이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그에 힘을 보탠다(그녀의 활약이 빛난 쿠키 영상을 절대 놓치지 말 것!).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눈도장을 찍고 올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으로 할리우드 중심에 설 조 크라비츠의 얼굴도 미리 익혀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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