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인형
컴백이라고 하기엔 살짝 민망한게, ‘사탄의 인형 시리즈는 1988년 시작한 이후, 여성 사탄의 인형인 ‘티파니’가 등장하는 <사탄의 인형 4:처키의 신부>, 둘 사이에 ‘글렌’이라는 아기 사탄의 인형이 등장하는 <사탄의 인형 5:시드 오브 처키>가 계속 이어졌다. 또한, 최근까지 DVD용으로 <커스 오브 처키>(2013)나 <컬트 오브 처키>(2017)가 제작되며 지난 30년간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최근 극장용 ‘사탄의 인형’이 다시 준비중이다. 감독은 <폴라로이드>의 라르스 클레브베르그이며, <그것>의 프로듀서 데이빗 카젠버그와 세스 그레이엄스미스가 참여했다. 올해 9월 벤쿠버에서 촬영이 시작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