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양자물리학> 주연 확정

서예지 (킹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서예지가 <양자물리학>에 캐스팅됐다. <두 남자>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의 차기작 <양자물리학>은 화류계 종사자들이 권력자들에게 맞서는 내용을 유쾌하게 다룰 예정이다. 서예지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중 화류계에 입문한 성은영 역을 맡는다. 


원진아·임형준·최귀화, <롱 리브 더 킹> 합류

원진아 (유본컴퍼니 사진 제공), 임형준, 최귀화

배우 원진아, 임형준, 최귀화가 영화 <롱 리브 더 킹>에 합류한다. <롱 리브 더 킹>은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자 김래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목포의 폭력조직 보스가 정치계에 진출한다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진아는 극중 보스 장세출(김래원)의 전환점을 만들어주는 강소현 역으로 출연하며 임형준과 최귀화의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버디 VR> 베니스영화제 ‘베스트 VR 경험상’ 수상

<버디 VR> 포스터 (레드로버 제공)


VR 영화 <버디 VR>이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베스트 VR 경험상’을 수상했다. <버디 VR>은 <넛잡>을 제작한 레드로버 사의 애니메이션으로, 올해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된 유일한 국내 작품이다. 베니스 영화제는 지난 2017년 제74회부터 VR 부문을 신설했으며, 올해는 비경쟁부문을 포함해 40편의 VR 영화를 상영했다.


제12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9월 13일 개막

제12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포스터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제12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진행된다. 본선 25편은 감독 변성현, 양익준, 작가 김하나, 배우 이옥섭, 구교환, 나원정, KT&G 상상마당 배급/마케팅의 김신형이 심사위원을 맡아 수상작을 선정한다. 단편 경쟁, 단편 초청, 이옥섭 감독의 특별전, 구교환 배우의 특별전 등 4개 섹션이 상영되며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