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하우스 모모가 열 번째 생일을 맞아 9월 11일(화)부터 9월 16일(일)까지 6일간, 10주년 영화제 ‘모모 10년: 모두의 목소리를 모아’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총 15편의 상영작을 세 개 섹션으로 나누어 상영한다.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았던 작품인 <아비정전>,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패터슨>, <렛 미인>을 모은 ‘모두의’ 섹션.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 <나, 다니엘 블레이크>, <문라이트>, <캐롤>, <바그다드 카페: 디렉터스 컷>, <싱글 맨>을 모은 ‘목소리’ 섹션. 마지막 ‘모아’ 섹션은 시네필이라면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쥴 앤 짐>, <페르소나>, <순응자>, <엉클 분미>,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으로 준비했다. ‘모아’ 섹션에는 게스트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도 마련됐다. 상영시간표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rthousemom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네플레이 인턴기자 심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