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정우성 주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촬영 완료

(왼쪽부터) 정우성, 전도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11월 30일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미스터리 스릴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는 전도연, 정우성을 비롯해 윤여정, 배성우, 정만식, 진경, 신현빈, 김준한, 정가람, 박지환, 허동원 등이 출연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열대야>, <침저어>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작가 소네 케이스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인간의 내면의 공포와 욕망을 미스터리적인 트릭과 누와르 색채로 그려낸 작품이다. 신예 김용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후반작업을 거쳐 2019년 개봉할 예정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감독 김용훈

출연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신현빈, 정가람, 진경

개봉 20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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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일본영화 <신문기자> 캐스팅

심은경이 일본영화 <신문기자>에 캐스팅됐다. <신문기자>는 권력의 어둠을 파헤치는 기자와 젊은 엘리트 관료의 대치와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모치즈기 이소코의 동명 소설을 원안으로 제작된다. 심은경은 기자 역에 캐스팅 됐다.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를 통해 일본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일본 매니지먼트사 유마니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혜선, 배종옥 주연 <결백> 크랭크인

(왼쪽부터) <결백> 대본 리딩 현장의 신혜선, 배종옥.

신혜선, 배종옥이 출연하는 <결백>이 12월 3일 촬영을 시작했다. <결백>은 치매에 걸린 엄마 화자(배종옥)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자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에 나선 딸 정인(신혜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 주연 이외에 고창석, 박철민, 태항호 등이 출연한다. <결백>은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이미지 준비중
결백

감독 박상현

출연 신혜선, 배종옥

개봉 20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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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 9.15> 최종 캐스팅 라인업 확정

<장사리 9.15>

<장사리 9.15>가 최종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메간 폭스 등이 출연한다. 지난 10월 13일 촬영을 시작한 <장사리 9.15>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뒤에 숨겨진 전투인 장사상륙작전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곽경택 감독과 드라마 <아이리스 2>,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2019년 개봉 예정.

이미지 준비중
장사리 9.15(가제)

감독 곽경택, 김태훈

출연 김명민, 메간 폭스, 최민호

개봉 미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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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LA영화비평가협회, 토톤토영화비형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버닝>

<버닝>이 로스엔젤레스 영화비평가협회와 토론토 영화비평가협회에서 각각 외국어영화상과 남우조연상(스티븐 연)에 선정됐다. 한편, <버닝>에 출연한 유아인은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배우 가운데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버닝

감독 이창동

출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개봉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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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성영화인, 김일란 감독

(왼쪽부터) 김일란, 이언희 감독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 김일란 감독, 제작자상에 <살아남은 아이> 제정주 프로듀서, 각본상에 <소공녀> 전고운 감독, 감독상에 <탐정:리턴즈> 이언희 감독이 선정됐다. 연기상은 <미쓰백> 배우 한지민, 신인연기상은 <박화영> 배우 김가희가 수상하게 됐다. 다큐멘터리상에 <피의 연대기> 김보람 감독, 기술상에 <공작> <리틀 포레스트> <1987> 최은아 음향편집기사, 홍보마케팅상에 <암수살인> <공작> <1987> 앤드크레딧이 수상한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12월 12일(수) 오후 7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하며 사회는 배우 엄지원이 맡는다.


서울독립영화제 2018 대상, 강상우 감독의 다큐멘터리 <김군>

<김군>

서울독립영화제 2018은 지난 7일 오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1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무장 시민군의 행방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김군>이 받았다. 최우수 장편상은 10년에 걸쳐 사학비리와 싸운 민주화 투쟁 과정을 담은 박주환 감독의 다큐멘터리 <졸업>이, 최우수 단편상은 20대 연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오성호 감독의 <눈물>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상은 김세인 감독의 <컨테이너>에 돌아갔으며 독립스타상은 <보희와 녹양>의 안지호, <다운>의 김재화 배우가 품에 안았다.

김군

감독 강상우

출연

개봉 미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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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