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나카무라 유코, 소혜, 성유빈 <만월> 출연 확정
<만월>이 캐스팅을 완료했다. 김희애와 일본 배우 나카무라 유코가 출연을 확정했다. 김희애는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윤희를, 나카무라 유코는 윤희의 오랜 친구 준을 연기한다. 나카무라 유코는 <호타루>, <스트로베리 쇼트이크 케이크> 등에 출연한 배우다. I.O.I 출신의 소혜는 윤희의 딸 새봄 역으로 영화에 데뷔한다. <아이 캔 스피크>, <살아남은 아이>로 주목 받은 성유빈은 새봄의 남자친구 경수 역을 맡았다. 감성멜로 <만월>은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의 임대형 감독의 신작이다. 1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래원 주연 <롱 리브 더 킹> 크랭크업
2017년 흥행돌풍을 일으킨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신작 <롱 리브 더 킹>이 1월 12일, 3개월 동안의 촬영을 마쳤다. <롱 리브 더 킹>은 목포의 범죄조직 팔룡회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우연한 사건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9년 하반기 개봉 예정.
<악녀>, <워킹 데드> 제작사가 미국에서 드라마로 제작
정병길 감독의 <악녀>가 미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NEW의 글로벌판권유통사업부 콘텐츠판다와 <워킹 데드>의 제작사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가 <악녀>의 TV 시리즈 제작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악녀>의 TV시리즈 제목은 <빌러니스>(Villainess)로 정해졌다.
디지털 복원한 임권택 감독 <짝코>, 베를린영화제 초청
2018년 한국영상자료원이 디지털 복원한 임권택 감독의 <짝코>(1980)가 베를린국제영화제 클래식 부문에 초청됐다. 김태용 감독의 영화 <꼭두 이야기>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에 초청됐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9 라인업 발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2019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지희 감독의 <국도극장>, 고희영 감독의 <불숨>, 다미앙 매니블 감독의 <이사도라의 눈물>(가제), 김종관 감독의 <아무도 없는 곳> 등 4편이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