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현빈, 임순례 감독 신작 <교섭> 출연 확정

(왼쪽부터) 황정민, 현빈

황정민과 현빈이 임순례 감독의 신작 <교섭>에 출연한다. <교섭>은 중동 지역에서 납치된 한국인 인질들을 구하려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황정민은 외교관 역을, 현빈은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았다. <교섭>은 2020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배유람, 유하 감독 신작 <파이프라인> 합류

배유람

배유람이 유하 감독의 신작 <파이프라인>에 합류한다. 서인국, 이수혁 등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는 <파이프라인>은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인물들을 다룬 범죄 오락영화다. 배유람은 도유꾼을 쫓는 형사 만식 역을 맡았다. <‘파이프라인>은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임원희, 손담비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왼쪽부터) 손담비, 임원희

임원희와 손담비가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6일 간, 메가박스 제천, 청풍호반무대, 동명로77무대, 제천시 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총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편의 음악 공연이 관객들과 만난다.


조진웅, 최희서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왼쪽부터) 최희서, 조진웅

조진웅과 최희서가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제1회 평창영화제는 ‘선을 넘어 하나로, 힘을 모아 평화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북한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낸 영화를 비롯해 난민·인권·전쟁 등 세계적 이슈를 담은 신작, 한국영화 100주년과 궤를 같이하는 분단 장르 영화 걸작 등 33개 나라의 85편을 상영한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6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