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주연 코미디영화 <정직한 후보> 크랭크업

라미란(왼쪽에서 세번째) 주연의 <정직한 후보>가 9월 7일 크랭크업했다.

라미란 주연의 <정직한 후보>가 9월 7일,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두고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코미디영화다. 라미란 이외에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정직한 후보>는 <김종욱 찾기>, <부라더> 등을 연출한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박세영, 손호준 주연 <스텔라> 합류

박세영

박세영이 <스텔라> 출연을 확정했다. <스텔라>는 차량담보대출 업계 에이스 영배(손호준)가 절친 동식(이규형)이 빼돌린 슈퍼카를 찾기 위해 아버지의 유산인 자동차 스텔라를 타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박세영은 <스텔라>에서 필라테스 강사 역을 맡아 출연을 확정한 손호준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스텔라>는 9월 초 촬영을 시작했다.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장준환 위촉

장준환 감독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장준환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지구를 지켜라!>, <1987> 등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은 미쟝센 단편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해왔다.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선정작 발표

<나의 하늘은 핑크빛>

<레미제라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전당 야외 극장에서 선보일 오픈 시네마(Open Cinema) 상영작 6편을 발표했다. <99개의 노래>, <나의 하늘은 핑크빛>, <레미제라블>, <마틴 에덴>, <은하보습반>, <초미의 관심사> 등이 선정작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