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고섬어워즈 공로상 수상…"기적이 계속되는 기분"
배우 이정재 시상자로 참석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황동혁 감독이 미국 TV 시리즈 시상식인 고섬어워즈에서 공로상(Creator Tribute)을 수상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더 고섬 2025 TV 어워즈'에서 황 감독은 영어로 준비한 수상 소감을 통해 "기적이 계속되는...
배우 이정재 시상자로 참석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황동혁 감독이 미국 TV 시리즈 시상식인 고섬어워즈에서 공로상(Creator Tribute)을 수상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더 고섬 2025 TV 어워즈'에서 황 감독은 영어로 준비한 수상 소감을 통해 "기적이 계속되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미국 TV 시리즈 시상식인 고섬어워즈에서 공로상(Creator Tribute)을 수상하게 됐다. 고섬 필름 앤드 미디어 인스티튜트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황 감독은 오는 6월 2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더...
한국계 감독 최초의 영광 안아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로 미국감독조합상(DGA)에서 신인감독상을 차지했다. 한국계 감독으로는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 셀린 송 감독은 한국에서 태어나 12세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각본상 노미되며 기대 모아
<패스트 라이브즈>가 런던영화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한국계 캐나다 감독 셀린 송의 데뷔작으로 송 감독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각본을 써서 연출했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20여 년 만에 미국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인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