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그리고 하정우와 유나얼까지…‘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열리다
영화와 미술의 크로스오버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 바로 앤디 워홀이다. 무엇보다 팝아트로 유명한 그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사용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한 미술품의 가치에 대해 재고하게 했고, 상업 예술과 순수 예술의 경계선을 없앴다.
영화와 미술의 크로스오버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 바로 앤디 워홀이다. 무엇보다 팝아트로 유명한 그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사용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한 미술품의 가치에 대해 재고하게 했고, 상업 예술과 순수 예술의 경계선을 없앴다.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이름의 '크립트 키퍼'는 1990년대 아이콘 중 하나인 캐릭터다. 실존하는 인물이나 배우가 아니라 인형에 불과하지만, 영화도 세 편에나 출연했고 만화영화, 액션 피겨, 핀볼 기계, 심지어는 시리얼박스에도 등장했으니 꽤나 유명한 캐릭터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