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뉴웨이브 애니메이션계의 전설, 야마다 나오코
<목소리의 형태>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감독,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신작 <너의 색>이 이번에 개봉했다. 야마다 나오코는 독창적인 시각과 섬세한 연출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유망주다.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감정의 흐름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내면을 대사보다 표정과 제스처,...
<목소리의 형태>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감독,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신작 <너의 색>이 이번에 개봉했다. 야마다 나오코는 독창적인 시각과 섬세한 연출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유망주다.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감정의 흐름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내면을 대사보다 표정과 제스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의 개막작은 김상민 감독의 <전,란>, 폐막작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으로 정해진 가운데, 여러 거장 감독의 신작을 비롯한 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화제작들이 부산을 찾는다.
콘텐츠 홍수 시대 속에 ‘정주행’은 드라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애니메이션도 가능하다. 한 에피소드 당 2~30분 정도 짧은 이야기 속에 관람자의 부담도 덜하면서, 실사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이미지를 자유롭게 펼쳐내는 작화는 시청자의 마음을 단숨에...
<초속 5센티미터> 11월 2일 <초속 5센티미터>가 더빙판으로...
올 초, 메가 히트작 <너의 이름은. >이 국내 개봉했습니다. 일본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크게 흥행하지 못하는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너의 이름은. >과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 함께 흥행한 <목소리의 형태>도 아직 국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네요.
소년은 수화(手話)를 배웠다. 청각장애 소녀와 대화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속죄와 용서의 이야기<목소리의 형태>는 속죄와 용서에 관한 애니메이션이다. 소년 이시다 쇼야는 초등학교 시절 청각장애 소녀 니시미야 쇼코를 괴롭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