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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X⟩, 전세계 49개국 박스오피스 1위 등극.

1편의 흥행 뛰어넘은 역대급 성적으로 기대를 모아

이진주기자
⟨쏘우 X⟩
⟨쏘우 X⟩

 

<쏘우 X>가 북미를 비롯 전세계 4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04년부터 시작한 <쏘우> 시리즈는 정체 불명의 살인마 ‘직쏘’가 희생자들을 감금하고 강제로 잔혹한 생존 게임을 시킨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신작 <쏘우 X>는 1편의 게임을 마친 ‘직쏘’가 암을 치료하러 멕시코로 떠난 이후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이다. <스크림> 3부작 이후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호러영화’라는 평가를 받는 이 시리즈는 <쏘우2>(2005), <쏘우3>(2006)을 거쳐 전작 <스파이럴>(2021)까지 총 9편의 작품으로 그 명맥을 이어왔다.

 

⟨쏘우 X⟩
⟨쏘우 X⟩

 

시리즈 최초의 로튼 토마토 프레시 마크를 획득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쏘우 X>는 지난 20일 박스오피스모조 기준 월드와이드 흥행 104,921,193 달러(한화 약 1,358억 9,392만원)를 기록하며 <쏘우> 1편의 기록 103,911,669 달러(한화 약 1,345억 8,639만)를 이미 넘어섰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아직 개봉 이전인 점을 고려한다면 흥행 성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해외에서 먼저 흥행을 시작한 <쏘우 X>는 12월 1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