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위시>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북미 개봉에 이어 오는 2024년 1월 3일 국내 개봉한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소녀 ‘아샤’와 그의 염소 친구 ’발렌티노’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특별한 ‘별’을 만나 펼쳐지는 환상적인 여정을 담아냈다. 북미 개봉 직후 <위시>의 스토리는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인 모두를 위한 디즈니만의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가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위시>는 <겨울왕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자 폰 비라선손이 감독을 맡았다. 각본은 <겨울왕국> 시리즈의 제니퍼 리가 맡아 웰메이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그래미상을 수상한 벤자민 라이스가 OST에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것을 기대된다.
환상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미장센, 귀를 홀리는 사운드트랙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인 <위시>를 향한 해외의 극찬 세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해외 프리미어와 북미 개봉 이후 <위시>는 “마법 같은 영화를 만드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디즈니의 진정한 유산”(GIZMODO)”, “디즈니 클래식을 기린 역대 작품 중 가장 훌륭하다”(CINEMABLEND)” 등 연일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호평 속에서 국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