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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갯마을 차차차〉감독·작가와 로코 찍는다.. tvN〈엄마친구아들〉캐스팅

유제원 감독·신하은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지연기자
사진제공=FNC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FNC 엔터테인먼트

최근 700만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김오랑 중령'으로 특별출연해 짧은 분량에도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남겼던 배우 정해인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tvN에서 방송될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가제)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로맨스를 다룬다.

 

극중 정해인은 배석류의 ‘엄마 친구 아들’ 최승효 역을 맡았다. 그는 현재 건축아틀리에 ‘인’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라는 설정이다. 그는 실력뿐 아니라 외모도 출중하고 성격까지 완벽한 '엄친아'지만, 그런 그의 인생에 단 하나의 흑역사가 있으니 그게 바로 배석류다. 네 살 때 만나 엄마들에 의해 목욕탕 동기가 돼 여탕에서 바나나 우유를 나눠먹는 사이였던 그들이 시간이 흘러 재회하게 되면서, 이들 사이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엄마친구아들>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유제원 감독과 신하은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할 작품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는 캐스팅을 완료한 후 내년 경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씨네플레이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