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과 박지윤, 장동민이 <크라임씬>으로 돌아온다.
9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의 컴백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크라임씬>의 주축 멤버 장진·박지윤·장동민이 다시 돌아와 인사를 건네는 가운데, 새로운 플레이 키·주현영·안유진이 얼굴을 비췄다.
<크라임씬>은 출연자들이 범죄 현장에서 용의자를 추리하는 롤플레잉 예능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는 <크라임씬> 시리즈의 윤현준 PD가 연출한다. 출연자들에게는 연기력과 동시에 추리력이 요구되는 바, 신입 플레이어들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한편, 티빙은 지난해 2024년 라인업을 분석한 핵심 키워드로 ▲프랜차이즈IP 전성시대(Franchise IP) ▲레전드 콘텐츠의 귀환(Revival of Legend) ▲채널-OTT 경계 확장(Expand Boundary) ▲주목받는 창작자들과 협업(Stage on Creators) ▲다채로운 장르와 소재(Hyper-real & Drama)를 꼽았다. 이때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의 컴백 소식과 티빙의 첫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의 시즌 3 제작 소식을 알렸다.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는 2월 중 공개된다.
씨네플레이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