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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장동건·이혜리의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열대야〉, 내일 방콕에서 크랭크인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 우민호 감독이 각색

김지연기자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배우 우도환과 장동건, 이혜리 등이 뭉친 영화 <열대야>가 내일(25일)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 예정이다.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다. 영국의 런던 필름 스쿨을 졸업하고 단편 <잘 자라 우리 아기>(2001)로 유럽의 단편 영화계를 휩쓴 김판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담당했으며, <남산의 부장들>(2019) <내부자들>(2015)의 우민호 감독이 각색을 맡았다. 

영화 <열대야>에는 배우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를 비롯 박성훈, 김민석, 김민 등이 출연한다. 제작은 최근 <서울의 봄>으로 큰 흥행을 거둔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담당한다.

배우 우도환은 극중 태국 최대 마약 조직의 수금원 '태강', 장동건은 인터폴 '도준', 이혜리는 전직 걸그룹 멤버이자 현 댄서인 '아리' 역을 맡았다.

<열대야>는 태국 올 로케이션 촬영 예정이다.

 

씨네플레이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