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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빌런 김무열X이동휘!〈범죄도시4〉, 4월 24일 개봉 확정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에 대적하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의 위력은?

김지연기자

지난달 열린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첫 상영된 <범죄도시4>가 내달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올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범죄도시4>는 국내 개봉일을 4월 24일(수)로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4세대 빌런으로 새롭게 등장한 ‘백창기’(김무열)의 모습이 담겼다. 

<범죄도시4>에서 새로운 빌런을 맡을 배우는 김무열, 이동휘다. <범죄도시4>는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범죄도시4>는 넷플릭스 영화 <황야>로 데뷔한 허명행 감독이 연출했다.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범죄도시4> 가 최초로 공개되었을 당시 외신은 “가장 짜릿한 오락 액션”(Screen Daily),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재미”(Deadline) 등 호평을 쏟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