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영화 제작·배급사 라이언스게이트가 〈트와일라잇〉과 〈존 윅〉 프랜차이즈를 확장한다.
라이언스게이트의 부회장 마이클 번스는 5일(현지시간) 열린 모건스탠리의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트와일라잇>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와 <존 윅>의 TV 시리즈 등으로 자사의 프랜차이즈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버라이어티지는 <트와일라잇>의 TV 시리즈 개발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 라이언스게이트의 부회장이 직접 이를 확언한 것. <트와일라잇>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스테프니 메이어의 소설「트와일라잇」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존 윅>은 지난해 9월 피콕과 아마존 프라임에서 <컨티넨탈: 존윅 세계 속 세계>을 공개하며 TV 시리즈로의 확장에 나선 바 있다. 라이언스게이트는 <존 윅>의 TV 시리즈를 한 번 더 선보이며 그들의 대표 프랜차이즈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