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세계관을 창조한 조지 밀러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조지 밀러 감독은 1980년 <매드맥스>를 시작으로 <매드맥스 2>(1981), <매드맥스 3>(1985), 그리고 30년 만의 후속작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까지 '매드맥스' 시리즈 전편을 연출했다.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역시 조지 밀러 감독이 연출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안야 테일러-조이와 크리스 헴스워스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올해 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조지 밀러 감독은 4/14(일)~4/15(월) 이틀간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취재진들과 팬들을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