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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X트와이스 다현 만날까?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리메이크 영화에 출연 검토 중

김지연기자

 

진영, 다현. 사진=진영, 다현 인스타그램
진영, 다현. 사진=진영, 다현 인스타그램

아이돌 출신 배우 두 명이 설레는 로맨스를 펼치게 될까.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가 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학교 대표 얼간이 '커징텅'과 모범생 '션자이'의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리는 영화로, 가진동과 천옌시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한국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리메이크 영화의 주연으로는 배우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현은 독립영화 <전력질주>에 배우 하석진과 함께 캐스팅된 바 있다. 다현의 연기 도전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중 처음이다. 한편, 배우 진영은 지난 2018년 B1A4 활동을 마무리한 후 다수의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의 '박찬영' 역으로 열연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리메이크 영화는 조영명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다. 조영명 감독은 단편 <202 201> <어마 무시> <망원> 등을 선보여온 신예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장편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