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감독의 신작 <굿-뉴스>의 라인업이 차곡차곡 채워지고 있다. <굿-뉴스>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킹메이커>(2022), <길복순>(2023) 등을 만든 변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비행기 추락 사고를 소재로 한 시대극이다.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의 4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굿-뉴스>는 최근 <길복순>을 함께 한 전도연 배우가 특별출연을 결정해, <길복순>의 두 배우가 어떤 장면으로 다시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은다.

설경구와 전도연 외에도 최근 웨이브 시리즈 <약한 영웅 Class 1>, 영화 <댓글부대>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홍경 배우도 합류할 예정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수리남>을 비롯해 전도연 배우와는 최근 <벚꽃동산>을 함께 한 박해수 배우도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불어 최근 한 언론사를 통해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괴물>의 주연배우 히이라기 히나타가 출연할지 모른다는 소도 전해져 관심이 증폭됐다. <굿-뉴스>는 8월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