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장의 속편을 조만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글래디에이터 Ⅱ>(이하 <글래디에이터 2>)는 11월 13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북미 개봉일인 11월 22일보다 약 9일 빠르다.
<글래디에이터 2>는 <글래디에이터>(2000) 이후 약 24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다. <글레디에이터 2>는 전편과 동일하게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속편은 막시무스(러셀 크로우)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를 배경으로, 고향을 정복한 폭군들에 맞서 로마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콜로세움에서 결투를 벌이는 코모두스의 조카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극영화다.
<글래디에이터 2>의 주인공 루시우스는 영화 <애프터썬> 등으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폴 메스칼이 맡았다. 또한 영화에는 덴젤 워싱턴, 조셉 퀸, 페드로 파스칼 등이 출연하며, 1편에 출연했던 코니 닐슨, 데릭 제이코비, 디몬 하운수 등이 속편에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