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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흑인 여성 예수 탄생! 신시아 에리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출연

약 10년 만의 뮤지컬 복귀

김지연기자
신시아 에리보
신시아 에리보

 

<위키드>의 스타 신시아 에리보가 예수를 연기할 예정이다.

 

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올 8월 1일부터 3일까지 LA 할리우드 볼에서 열리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캐스팅됐다. 신시아 에리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이번 여름은 조금 바쁠 것 같다. 너무 기다려진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신시아 에리보는 2016년 뮤지컬 <컬러 퍼플>로 토니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뮤지컬로 복귀하는 셈이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197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신시아 에리보를 제외한 이번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더 많은 출연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신시아 에리보는 영화 <위키드>에서 엘파바 역을 연기해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다. <위키드>의 2부에 해당하는 영화 <위키드: 포 굿>은 오는 11월 전 세계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