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2%2F17391_204647_243.jpg&w=2560&q=75)
코미디언 심현섭(55)이 비연예인 연인 정영림과 오는 4월 중 백년가약을 맺는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하며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던 두 사람은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현섭은 지난 몇 달 동안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인의 모습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1994년 MBC 개그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한 심현섭은 이후 SBS 공채 5기로 입사했으며, KBS로 이적해 <서세원쇼>,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KBS2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에서 그의 대표 코너였던 ‘봉숭아 학당’의 맹구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