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 [김용호 작가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4%2F18198_206230_5116.jpg&w=2560&q=75)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앤젤리나 졸리 주연의 음악 영화 〈마리아〉의 관객과의 대화(GV) 행사에 참석한다고 소속사 디지엔콤이 1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리아〉는 20세기 최고의 소프라노로 평가받는 '세기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다.
임형주는 이번 GV를 통해 마리아 칼라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관객들과 나눌 계획이다.
그의 성악 인생은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이모로부터 선물 받은 칼라스의 베스트 앨범에서 시작됐다. 당시 칼라스의 음악에 매료된 임형주는 성악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특히 임형주는 2007년 칼라스의 삶을 다룬 또 다른 영화 〈칼라스 포에버〉의 테마송 '온리 러브'(Only Love) 녹음에 참여한 인연도 있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도 오는 19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마리아〉 GV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