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스(KIIRAS), 신곡 '질러' 발표…틴팝 매력 발산할까?

신인 걸그룹 키라스(KIIRAS)가 9일 정오, 신곡 '질러'(ZILLER!)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질러'는 강렬하고 경쾌한 분위기가 특징인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기반의 틴팝 장르 곡이다.

키라스 멤버들은 신곡 '질러'를 통해 "있는 모습 그대로 내면에 잠재된 다양한 감정들을 시원하게 표출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링링, 쿠루미, 하린, 카일리, 도연, 로아 6명의 멤버로 구성된 키라스는 지난달 29일, 컨트리풍 팝 장르의 데뷔곡 '킬 마 보스'(KILL MA BO$$)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킬 마 보스'는 발매 직후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키라스는 금일 '킬 마 보스'와 신곡 '질러'가 함께 수록된 실물 음반을 발매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