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6%2F18910_207665_854.jpg&w=2560&q=75)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이 시작되면서 약 2년 8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블랙핑크가 지난 6일부터 국내 모처에서 해외 유명 감독과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블랙핑크의 정체성과 음악적 색채를 총집약한 또 하나의 상징적인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것"이라며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 위상에 걸맞은 특별한 협업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신곡 소식은 게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더 걸스'(THE GIRLS)를 제외하면 2022년 9월 발매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음악이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달 26일 공식 블로그 인터뷰를 통해 블랙핑크의 신곡 발매 계획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런던 등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총 31회에 걸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