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BIFF] 부국제가 주목한 한국영화 〈3학년 2학기〉 이란희 감독
“입시 준비 대신 현장실습 가는 고교생 얼굴 보여주고 싶었어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서는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인다. 부국제를 통해 발굴된 재능 있는 감독들의 탁월한 신작, 올해 처음으로 영화제의 문을 두드린 신인 감독들의 독창적인 데뷔작을 상영한다.
“입시 준비 대신 현장실습 가는 고교생 얼굴 보여주고 싶었어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서는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인다. 부국제를 통해 발굴된 재능 있는 감독들의 탁월한 신작, 올해 처음으로 영화제의 문을 두드린 신인 감독들의 독창적인 데뷔작을 상영한다.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해야 할 일 사이에서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해야 할 일 사이를 매끄럽게 유영하는 것이 어른의 삶이라지만, 아무래도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구조조정의 칼날 앞, 해고 통보를 전하는 인사과 직원 준희(장성범)는 마주 앉은 이의 눈을 보지 못한다.
<여섯 개의 밤> 메인포스터. 사진 제공=인디스토리(주)...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출연 신하균, 이광수, 이솜...
현재 극장은 그야말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엔드게임>) 천하다. 영화 뉴스가 온통 <엔드게임> 소식으로 도배되고 있는 지금, <엔드게임>을 이미 봤다거나 볼 생각이 없는 관객들에게 이 목록을 추천한다. <엔드게임> 말고도 이렇게 많은 영화가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