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가 자문했다! 한국관객들의 사랑받은 라미 말렉의 신작 〈아마추어〉 기자간담회
라미 말렉의 신작 <아마추어>가 4월 9일 개봉했다. CIA 암호해독가 찰리 헬러(라미 말렉)가 아내를 살해한 테러 조직을 쫓는 과정을 담은 <아마추어>는 1980년대 소설을 원작 삼아 배경을 현대로 옮기고, 피지컬이 아닌 뇌지컬이 앞선 인물을 주인공 삼아 기존의 첩보물, 복수극과...
라미 말렉의 신작 <아마추어>가 4월 9일 개봉했다. CIA 암호해독가 찰리 헬러(라미 말렉)가 아내를 살해한 테러 조직을 쫓는 과정을 담은 <아마추어>는 1980년대 소설을 원작 삼아 배경을 현대로 옮기고, 피지컬이 아닌 뇌지컬이 앞선 인물을 주인공 삼아 기존의 첩보물, 복수극과...
‘힘숨찐’(힘을 숨긴 찐따)이 넘쳐나는 요즘, 이를 비튼 ‘힘이 없는 찐따’의 복수극이 찾아온다. 4월 9일 개봉한 영화 <아마추어>는 CIA 데이터해독분석부에서 일하는 찰리(라미 말렉)가 아내를 잃은 후 그 용의자들의 뒤를 쫓는다는 내용이다.
알려지지 않은 무명 배우가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을 각인시키기는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어느 정도 비중 있는 캐릭터를 맡을 수 있는 행운이 따라야 하며, 그 캐릭터가 아이콘이 될 수 있는 시대적인 배경도 따라야 한다. 또 행운이 주어진들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지 못하면 쉽게 잊히고야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