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등 7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데드풀과 울버린 감독 숀 레비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자칭) ‘마블의 예수’를 말릴 자 누구인가 ★★★☆ 웬만해선 데드풀의 입을 막을 수 없다.
데드풀과 울버린 감독 숀 레비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자칭) ‘마블의 예수’를 말릴 자 누구인가 ★★★☆ 웬만해선 데드풀의 입을 막을 수 없다.
<똥파리>(2008), <워낭소리>(2009), <파수꾼>(2011), <한공주>(2014) 등을 기억하는가. 이 작품들은 ‘저예산의 기적’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독립영화이다. 한국 영화계에는 드물지만 간간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저예산 독립영화가 등장한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저서 「안나 카레니나」는 이렇게 시작한다. 세계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문장인 이 글귀에서 필자는 행복한 가정의 모순성을 읽는다. 과연 행복한 가정이란 존재하는가.
〈십개월의 미래〉 남궁선 감독의 신작 〈힘을 낼 시간〉 등
올 5월 개막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한국경쟁 부문의 선정작 10편을 발표했다. 선정작에는 <십개월의 미래>(2021)를 선보인 바 있는 남궁선 감독의 신작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성적표의 김민영>(2021) <정순>(2021) <당신으로부터>(2023)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