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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형 왜 그래, R등급 코미디 〈리키 스태니키〉 예고편 공개

피터 패럴리 감독 연출, 존 시나-잭 애프론의 R등급 코미디

성찬얼기자

개성미 넘치는 존 시나가 신작 <리키 스태니키>(Ricky Stanicky)에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리키 스태니키〉 포스터
〈리키 스태니키〉 포스터

 

아마존의 OTT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 <리키 스태니키>는 피터 패럴리가 연출을 맡고 존 시나, 잭 애프론, 앤드류 산티노, 저메인 파울러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어린 시절부터 절친인 삼인조는 매번 곤경에 빠질 때마다 '리키 스태니키'라는 가상의 친구를 빌미로 빠져나가곤 했다. 그러다 주변 사람들이 점점 리키 스태니키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하고, 삼인조 친구는 리키 스태니키를 실제 인물처럼 꾸미기 위해 배우 로드(존 시나)를 고용한다.

 

3월 7일 공개를 앞둔 <리키 스태니키>는 한때 '화장실 유머'의 대명사였던 패럴리 형제 중 피터 패럴리가 준비한 작품답게 예고편에서부터 상상 이상의 코미디를 쏟아낸다. 등장부터 온갖 락 스타를 패러디하고, 바지에 '지린' 모습을 보여주는 존 시나의 대변신이 시청자들을 압도할 듯. 특히 포스터에선 파파라치들이 공개한 '여장 시나'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매번 사고를 치는 것 같지만 점점 '리키 스태니키'에 빠져드는 로드와 리키를 만들었지만 가만히 내버려둘 수 없는 삼인조의 갈등이 어떻게 봉합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R등급(미성년자 관람불가) 코미디답게 매운맛으로 시청자들을 혼쭐낼 <리키 스태니키>는 3월 7일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