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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연기 〈크로스〉, 추석 시즌 겨냥한다?

2월 개봉을 발표했던 〈크로스〉는 출연 배우를 위해 개봉 연기를 선택했다.

성찬얼기자
2월 개봉을 발표했던 〈크로스〉는 출연 배우를 위해 개봉 연기를 선택했다.
2월 개봉을 발표했던 〈크로스〉는 출연 배우를 위해 개봉 연기를 선택했다.

 

한 차례 개봉을 미룬 영화 <크로스>의 개봉 시기가 가닥을 잡고 있다.

 

<크로스>는 현재 가정주부로 지내지만 전직 요원 출신의 남편 강무(황정민)와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형사이자 강무의 아내 미선(염정아)이 얼떨결에 비밀 공조 작전에 나선다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본래 설 연휴를 겨냥해 2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영화에서 희주 역으로 출연하는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에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이후 <크로스>는 별도의 개봉일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연휴가 끝난 2월 13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개봉으로 방향이 잡히고 있다고 한다. <크로스> 측은 보도 내용에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명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 <크로스>는 사나이픽처스, ㈜오브라크리에이티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으며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