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드라인>에 따르면 제나 오르테가가 <비틀쥬스>의 속편에서 리디아 디츠의 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오르테가는 <비틀쥬스>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하여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등 기존 출연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비틀쥬스 2>(Beetlejuice Beetlejuice)는 미국의 판타지 공포 코미디 영화로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쥬스>(1988)의 34년 만의 속편으로 화제를 모았다. 제나 오르테가를 비롯한 모니카 벨루치, 윌렘 대포가 새로 캐스팅되어 <비틀쥬스> 시리즈에 합류한다. <비틀쥬스 2>는 2024년 북미 개봉할 예정이다.

제나 오르테가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캐릭터인 아스트리드에 대해 “그녀는 이상하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상하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1988년 작의 팬이었던 오르테가는 한 인터뷰에서 "리디아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며, 스크린에서 그녀의 딸을 연기하는 것은 "배우로서 확실히 더 도전적이었지만 연기하는 것은 매우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의 기록적인 성공으로 제나 오르테가는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다. 오르테가는 <웬즈데이>의 두 번째 시즌 촬영 준비에 대해 밝히며, <웬즈데이>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우리는 확실히 초자연적인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쇼에는 온갖 종류의 늑대인간과 뱀파이어가 등장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조금 더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