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개봉까지 7일을 앞둔 가운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4월 2일(화) 이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 중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쿵푸팬더> 시리즈는 국내에서 시리즈 도합 1,300만 명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거둔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이다.
예매량의 경우 33,402장으로 724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개봉 7일 전 예매량 21,330장, 226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의 개봉 7일 전 예매량 19,875장을 모두 넘어선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 개봉과 동시에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전 세계 55개국 1위를 등극한 이번 작품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입소문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흥행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개봉 7일 전부터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쿵푸팬더4>의 흥행 추이는 이미 최초 시사회를 비롯, 개봉 전 스페셜 시사회를 통해 쏟아지는 호평들로 예견되었다.
“잭 블랙이 포이고 포는 잭 블랙 그 자체이다” 등 영원한 ‘포’ 잭 블랙의 재치 있는 목소리 연기에 대한 호평부터 4번째 시리즈로 더 커진 쿵푸 액션과 화려해진 비주얼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 ‘젠’(아콰피나)에 대한 호평들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포’의 모험들을 통해 전하는 <쿵푸팬더> 시리즈만의 깊은 교훈에 잔잔한 감동까지 더해져 뜨거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