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과 채닝 테이텀이 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SF 영화로 돌아온다.
최근 예고편이 공개된 영화 <플라이 투 더 문>은 1969년, NASA의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작전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작전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극중 인물들이 '가짜 달 착륙 작전'을 준비할 것을 지시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마케팅 전문가 '켈리 존스'를, 채닝 테이텀은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 역할을 맡는다.
영화는 <러브, 사이먼> 등을 연출한 그렉 벌렌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애플 오리지널 필름으로,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다. 북미 개봉은 올 7월 12일 예정이며, 국내 개봉 일자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