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배우와 대스타의 만남이 성사됐다.
최근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우 송강호가 MC 유재석이 진행하는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한다. 두 사람 모두 '국민배우' '국민MC'라고 불리며 각 산업의 대표주자이기에 두 사람의 만남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에피소드에는 송강호와 함께 최근 호흡을 맞춘 변요한, 진기주가 출연한다고 한다.
송강호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해방 직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삼시 세끼 잘 먹는 세상'을 꿈꾸는 삼식이 삼촌과 엘리트 청년 김산의 이야기를 다뤘다.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을, 변요한은 김산을, 진기주는 주여진 역을 맡아 케미를 내고 있다.
송강호와 유재석이 만난 '핑계고' 에피소드는 6월 중 공개 예정이며, 송강호와 변요한이 출연 중인 <삼식이 삼촌>은 5월 15일 공개 이후 현재 9화까지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