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영화 콘텐츠 공식 파트너사 씨네플레이가 2024년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의 공식 데일리로 참여해 BIFAN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씨네플레이는 오늘(3일)부터 폐막 다음날인 13일까지 총 11호의 데일리를 발행한다. 매일 오전 11시 그 날의 뉴스, 인터뷰, 리뷰가 담긴 뉴스레터 형식의 BIFAN의 데일리를 네이버 연예면 하단 '최신 영화 소식'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제인 BIFAN은 그간 가장 혁신적인 작품을 앞장서 발굴해왔다. 이번 개막작은 로즈 글래스 감독의 <러브 라이즈 블리딩>으로 아버지의 폭력을 견디며 살아가는 여성 루(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체육관에 나타난 여성 보디빌더 재키(케이티 오브라이언)와 사랑에 빠져 범죄에 휘말리는 내용이다. 한편, 정 바오루이 감독의 <구룡성채: 무법지대>가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다. 홍콩의 혼란기였던 1980년대, 구룡반도 슬럼가인 ‘구룡성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렸다.
이 외에도 약 255편의 작품을 선보이는 BIFAN은 내일(4일) 개막해 12일(금) 폐막식을 포함해 14일(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