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울림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전 세계로부터 찬사를 받은 <파친코> 시즌 1의 주역 윤여정, 김민하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이들은 시즌 2에서 다시 한번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은 <파친코>의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8월 23일(금)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금)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아가기 위해 이방인의 삶을 선택한 젊은 시절의 ‘선자’(김민하)와 수십 년이 흘러 낯선 땅에서 단단하게 뿌리내린 노년의 ‘선자’(윤여정)의 이야기로 매 에피소드마다 진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가오는 8월 공개되는 시즌 2에서도 한 명의 ‘선자’를 두고 윤여정과 김민하의 열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은 ‘파친코’ 시즌 1에서 깊은 관록을 바탕으로 노년의 ‘선자’를 섬세하게 연기해내 극찬 받은 바 있다. 한편, 젊은 시절의 ‘선자’ 역으로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김민하는 순수함과 총명함, 어머니의 강인함까지 완벽하게 그려내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