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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주연, 데이빗 로워리 감독〈마더 메리〉 촬영 종료

앤 해서웨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주성철편집장
앤 해서웨이 인스타그램 사진
앤 해서웨이 인스타그램 사진

 

앤 해서웨이와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2022)의 ‘아네카’ 역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린 미카엘라 코엘이 만난 로맨스 드라마 <마더 메리>가 지난 7월 20일 촬영을 종료했다. 주연배우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종료 소식과 더불어 사진을 올리며 “여태껏 내가 해본 작업 중 가장 놀랍고 변화무쌍한 경험이었다.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준 우리의 훌륭한 출연진과 크루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미카엘라 코엘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미카엘라 코엘

 

A24가 제작하고 <고스트 스토리>(2017), <그린 나이트>(2021)의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마더 메리>는 2023년 5월 독일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가상의 뮤지션(앤 해서웨이)과 상징적인 패션 디자이너(미카엘라 코엘)와의 관계를 따라가는 서사시 팝 멜로드라마”로 레즈비언 커플의 이야기다. 한편, 음악을 소재로 다루는 만큼 유명 뮤지션들이 가세한 것도 시선을 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자주 작업하는 블리처스의 프론트맨인 잭 안토노프와 찰리 XCX가 오리지널 곡을 쓰고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오리지널 음악은 데이빗 로워리와 <고스트 스토리>와 <그린 나이트>로 쭉 호흡을 맞춰 온 다니엘 하트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