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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 한재림 감독 신작 〈현혹〉 출연 검토중

동명 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수지는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 역 출연을 고려 중이다

주성철편집장
수지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수지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배우 수지가 한재림 감독 신작 <현혹>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윤이호가 시간이 지날수록 여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2019년 9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모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수지는 신비로운 뱀파이어 여인인 송정화 역을 맡는다. 올해 초 배우 한소희가 송정화 역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최종적으로 캐스팅이 바뀌었다. JYP의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의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 <구가의 서> <배가본드> <안나> 등은 물론 <건축학개론>(2012)을 시작으로 <도리화가> <백두산>을 비롯해 최근 <원더랜드> 등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