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담 샌들러와 조쉬 샤프디 감독이 드디어 넷플릭스에서 재회한다. 둘은 조쉬 샤프디의 형제 베니 샤프디와 함께 공동 연출한 영화 <언컷 젬스>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조쉬 샤프디 감독이 아담 샌들러의 스탠드업 코미디 복귀를 담은 넷플릭스 코미디 스페셜 〈아담 샌들러: 러브 유〉(Adam Sandler: Love You)를 연출하면서 둘의 재회가 이루어진다. <아담 샌들러: 러브 유>는 아담 샌들러가 출연한 스탠드업 코미디 <애덤 샌들러: 신선도 100%>(2018)에 이은 그의 두 번째 넷플릭스 코미디 스페셜이다. <아담 샌들러: 러브 유>는 넷플릭스에서 8월 27일에 전 세계 공개된다.

아담 샌들러는 이번 코미디 스페셜로 관중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기타를 연주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등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성장기 청소년 코미디 <내 성인식에 절대 오지 마!>, 애니메이션 뮤지컬 코미디 <레오>, 공상과학 영화 <우주인> 등 다양한 장르의 넷플릭스 작품에 출연했다. 또 <허슬>에서 NBA 스카우트 역을 맡았으며 <머더 미스터리>, <머더 미스터리 2>, <휴비의 핼로윈> 등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