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흥행 중이다.
<폭군>은 <신세계>, <마녀> 시리즈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이후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다. <마녀> 시리즈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폭군>은 김선호, 김강우, 차승원과 함께 신인배우 조윤수가 출연해 묵직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담았다.
8월 14일 공개한 <폭군>은 공개 직후 화제성을 모아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디즈니+ 한국 콘텐츠 종합(Overall) 순위 7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폭군> 공개로 박훈정 감독의 전작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가 디즈니+ 한국 영화 부문 6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그 기세는 긍정적으로 이어졌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군>의 관심은 점차 높아져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서도 7일 연속 TOP 5를 기록했다.